최 경 문 ( CHOI KYONG MOON )
유리가 사라진 풍경
2022.08.29 - 09.07
VIEW






유리풍경은 보이지만 만질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무거움을 시각적 경쾌함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...
“자세히 보지 않으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”
그러므로 유리를 치우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을 것이다...
unGlassscape는 그림에서 유리가 사라지고 실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바람처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상상한 것이고 아무것도 없고 알 수도 없는 낯선 원형과의 대면을 추상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..
유형이든 무형이든 대상의 본질은 형과 색을 벗어난 다양한 상상의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개인의 추상적 판단이며 작업의 과정은 유리에 대한 역설적 표현의 한계를 실감하는 과정이라 할 것이다..
최경문 작업 노트 중에서
최 경 문 ( CHOI KYONG MOON )
유리가 사라진 풍경
2022.08.29 - 09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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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리풍경은 보이지만 만질 수 없는 존재에 대한 무거움을 시각적 경쾌함으로 표현하는 과정이다...
“자세히 보지 않으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”
그러므로 유리를 치우지 않으면 제대로 볼 수 없을 것이다...
unGlassscape는 그림에서 유리가 사라지고 실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바람처럼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상상한 것이고 아무것도 없고 알 수도 없는 낯선 원형과의 대면을 추상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..
유형이든 무형이든 대상의 본질은 형과 색을 벗어난 다양한 상상의 이미지에서 느껴지는 개인의 추상적 판단이며 작업의 과정은 유리에 대한 역설적 표현의 한계를 실감하는 과정이라 할 것이다..
최경문 작업 노트 중에서